3년간 매출성장률이 1,000%를 상회한다고요?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서부 도시 칼즈배드에 소재한 더마 코스메틱 기업 ‘엘라스틴 스킨케어’(ALASTIN Skincare)가 경제전문지 ‘아이엔씨 매거진’(Inc. Magazine)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5,000곳’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13일 공표해 이목이 쏠리게 하고 있다.
‘엘라스틴 스킨케어’는 피부과의사가 처방하는 스킨케어 제품 시장에서 최근 급부상하기에 이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5,000곳’ 리스트는 ‘아이엔씨 매거진’이 매년 선정‧발표해 오고 있다. ‘아이엔씨 매거진’은 미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민간기업들을 선정하고 순위를 정하는 데 가장 권위를 인정받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의 순위는 지난 2016~2019년 기간의 매출성장률을 산정한 결과를 근거로 정해졌다.
지난 2016년 매출이 최소 10만 달러를 상회하고, 2019년 매출의 경우 최소 200만 달러에 달하는 기업들에 한해 순위 산정 대상에 포함됐다.
선정결과를 보면 ‘엘라스틴 스킨케어’는 최근 3년간 매출성장률이 무려 1,304.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되면서 5,000개 기업들 가운데 346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바꿔 말하면 미국 재계(財界)에서 가장 역동적인 분야로 손꼽히고 있는 ‘민간 소기업’ 영역에서 가장 성공적인 기업의 한곳으로 꼽히는 영예를 차지했다는 의미이다.
스포츠 의류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 마이크로소프트,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 온라인 의류판매기업 자포스(Zappos) 등 현재는 널리 알려진 기업들이 ‘아이엔씨 매거진’이 선정‧발표하는 ‘미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기업 5,000곳’ 리스트에 랭크되면서 처음으로 일반대중에 이름을 알린 사례들이라는 것이 ‘엘라스틴 스킨케어’ 측의 설명이다.
‘엘라스틴 스킨케어’의 다이앤 S. 구스트리 대표는 “우리가 ‘아이엔씨 매거진’에 의해 미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민간기업의 한곳으로 선정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자랑하는 혁신적인 과학과 스킨케어 이노베이션, 재능있는 조직 등이 ‘엘라스틴 스킨케어’를 다른 경쟁업체들과 차별화를 가능케 한 데다 의사가 처방하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선도주자의 한곳으로 자리매김되게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스트리 대표는 뒤이어 “앞서 ‘엘라스틴 스킨케어’가 의사가 처방하는 스킨케어 시장에서 3년 연속으로 가장 발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으로 선정되었던 것과 경제 전문지 ‘포브스’誌에 의해 미국 최고의 신생기업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전례 등이 이번에 ‘아이엔씨 매거진’의 선정과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무엇보다 ‘엘라스틴 스킨케어’는 앞으로도 새롭고 혁신적인 시술 전후용 스킨케어 제품이자 고객이 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으로 발빠르고 탄력적인 성장궤적을 그려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얼핏 탄력소를 의미하는 엘라스틴(elastin)이라는 말을 연상케 하는 기업명칭 그대로..
August 25, 2020 at 02:3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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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엘라스틴 스킨케어..오! 거침없이 하이킥 - 뷰티누리(화장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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