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미국 아마존에서 생리대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이목을 끈 유기농 여성용품 기업 라엘이 올리브영에서 스킨케어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올리브영에 신규 입점한 제품은 ‘리얼라엘’ 브랜드의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 제품군이다. 클렌저부터 토너, 세럼, 크림, 미스트 등의 5종의 제품들은 서울과 부산의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리얼라엘의 클린뷰티 스킨케어 라인은 동물성 성분을 첨가하지 않고, 동물 실험도 반대한 비건뷰티 제품이다. 전 제품은 약산성으로 유지하고 있고, 저자극 테스트 임상을 완료했다.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은 최소화했다는게 라엘 측 설명이다.
라엘은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이달 한 달 동안 올리브영에서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소형과 대형, 리얼라엘 천연 여성청결제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스킨케어 제품 중 토너와 클렌저, 세럼도 가격을 20%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지영 라엘 코리아 COO는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관심 덕분에 출시 초기임에도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에 입점하게 됐다”며 “앞으로 여성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을 만들고, 탄탄한 유통망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e 15, 2020 at 02:41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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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여성용품 기업 라엘, 스킨케어 제품 올리브영에 입점 | - 헤럴드경제 미주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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